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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스윅 볼링백
여러 볼링백을 써 봤지만 가성비 제일 좋은 볼링백인듯 싶다.
사실 지난봄에 이 가방을 본후 너무 갖고 싶어서 중국에 있는 지인을 통해 보라색을 대리구매했다.
4월에 한국으로 들어올때 가져 오기로 했는데, 코로나땜에 입국 무한 연기 ㅠ.ㅠ
기다리다 기다리다 해가 넘어가고... 그냥 직구하기로 결정. 보락색은 언젠간 오겠지 싶어 빨간색으로 주문했다.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받아보니... 수납도 짱짱! 투볼백 쓰리볼백 하나도 안부러움~
타오바오에서 100위안 한화 18천원정도에 구입했다. 배송비 21천원 (2개 주문했으니 대략 만원)
아마존 직구 10년 넘게 했는데, 중국 직구는 처음이라 좀 긴장 ^^;
검색하고 비교하기 귀찮아서 배대지도 아무대나 했더니 좀 비싼듯 하다.
1월5일에 주문해서 10일에 배대지 도착.
15일에 인천 도착해서 16일에 그 유명한 CJ대한통운택택배 곤지암허브에서 5일동안 잠자다가 어제 드디어 받았다.
양 옆쪽으로 많은 수납을 할 수 있는 포켓이 두개 있다.
한쪽에는 볼링화, 다른 한쪽에는 코브라아대랑 퍼프볼, 악세사리통을 수납하면 딱이다.
앞쪽에는 게임하면서 내기할때 쓰는 현금과 쿠폰 등등을 넣었다.
공을 넣고도 윗 공간에 여유가 넉넉해서 티셔츠 몇장을 넣어놔도 충분하다.
어깨끈은 탈부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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