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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유기농 콩농장 ③] 이쁘게 자라고 있는 콩순이들...
리니미니
2014. 2. 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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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22일
오늘따라 열심히 일하는 혜린꽁주...
정말 열심히 일했다...
딱~ 5분... ㅡ,.ㅡ
할머니랑 김매기 삼매경...
너무너무 이쁘고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란 콩순이들~
지난번 아빠랑 와서 열심히 김매기한 보람이 있다...
반면 김매기를 안하고 그냥 방치한 콩밭...
우리 콩밭과 비교하니...뿌듯뿌듯... *^^*
콩깍지도 제법 많이 자라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맛있는 이천쌀밥집에 들러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식당앞 마당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휴식... 혜린양은 잠자리를 잡아서...뭐할까?
먹이를 억지로 먹이는중...
살아있는 파리를 처음엔 거부하더니...이내 갑자기 입을 쫙 벌리며 한입에 먹어치우더라는...=.=
잠자리가 어떻게 파리를 먹냐며 옆에서 핀잔을 주던 한식이삼촌...
잠자리의 엽기식사장면을 멍하니 보고난후... 동영상을 못찍어 못내 아쉬워했다는...ㅋㅋ
식당입구에서 팔던 햇사레복숭아...
한박스에 만원밖에 안해서 그리 기대하지 않고 사왔는데...완전 꿀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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