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비슈라 송파점

티스토리로 이사하면서...  예전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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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여름휴가대신 저녁식사를 푸짐하게 먹기로 하고...

오랫만에 에비슈라에 갔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먹을것 없다는 정민군... ㅡ,.ㅡ

 

결국 와플 한조각... 딸기쥬스 한컵... 아이스크림...쿠키 몇개....

아~ 스파게티 한접시도 먹었쥐...

돈이 아깝당...ㅠ.ㅠ  담부터는 이녀석 데리고 다니지 말아야쥐...

 

담엔 1번 테이블 절대 앉지 말아야쥐...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하는길에 걸림돌이 되었던 보기싫은 접시들...

직원에게 다니기 불편하니 치워달라고 했는데...

먹는 내~내~ 저 자리를 지켰다...

결국 카운터로 가서 항의했더니... 그래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더라는...

거의 다 먹고 나올무렵 홀연히 사라졌다...

 

 

처음 오픈했을 때보다 서비스도 맘에 안들고...

음식도...종류만 많을뿐... 막상 먹을것이 별로 없다는...

가격대비... 돈이 아까운 곳이당...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