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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미니 이야기/일상이야기

지나가다가 서있는 트럭을 보고 무작정 차를 세우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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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로 이사하면서...  예전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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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얼마전 너무 재밌게 봤던 드라마...시티홀...차승원의 눈빛에 뿅~ 갔던 드라마다...^^

정민군이 갈비가 먹고 싶다고 해서 근처 맛집으로 이동하는중에...

드라마에서 차승원이 선거유세를 할때 타고 나왔던 트럭을 봤다...

무조건 길가에 차를 세우고 트럭앞으로 달려가 정민군을 세우고 한컷!!!

T옴니아가 핸폰으로서는 약간 아쉬운면이 있어도...카메라기능은 좀 맘에 든다...ㅎㅎ

 

 

 

선거유세를 하던 장면중에 너무 기억에 남는 명연설...이 있어서...다시한번 볼려고 인터넷을 뒤졌당...

 

씨티홀 조국(차승원)의 국회의원 후보 연설 장면...조국이 시민들에게 질문을 하나 합니다.

 

"1억을 버는게 바를까요 세는게 빠를까요?"

"당연히 세는게 빠르지 않을까요?"

 

"그럼 한번 세 볼까요?"

 

1초에 하나씩 센다 밥도 안먹고 연애도 안하고 잠도 안자고 숫자만 센다.

하루는 24시간

분으로는 1,440분

초로는 86,400초

그럼 1억을 86,400초로 나누면 일로 따지면 1,157일

월로 따지면 39개월

년으로 따지면 3년 2개월이 나옵니다.

 

근데 어떻게 사람이 24시간 숫자만 셉니까?

천단위 넘어가면 과연 1초에 하나씩 셀수나 있을까요?

2초씩 잡으면 7년이 넘어가고

3초씩 잡으면 10년이 넘는다는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지금 1억 있으십니까?

10년을 개미처럼 일을해도

20년을 알뜰살뜰 저축해도

30년을 안쓰고 안입고 아둥바둥 거려도

여러분 지금 1억 벌어 놓으셨습니까?

 

도데체 왜 세는것보다 버는게 빠른 그 1억이 여러분은 없는것 입니까?

과연 그 많은 돈들은 어디에 있다는 것입니까?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은 반성하셔야 합니다.

당신의 삶에서 당신이 원하는걸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건 당신의 선택이 잘못됬던 겁니다.

 

여러분은 지금 직장을 잃어도 집을 잃어도 그 흔한 문화시설하나 없어도 다 내 팔자인 겁니다.

과연 여러분은 그런 팔자를 원하셨던 겁니까?

 

천만의 말씀인것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인주를 바꾸고 인주가 바껴야 여러분의 삶이 바뀌고 당신 삶이 바껴야 당신 아이들의 삶이 바뀝니다.

 

다시봐도...마음에 와닿는... 결국 나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거...

나의 선택이 내 팔자를 바꾸는 거당...

그런데... 우리동네엔 왜 이런 후보가 안나타나는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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