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엄마... 무허가 학원 차리다! 정민이의 현재 실력... @.@ 암담... 암울... 2주 뒤... 초등학교 6학년... 영어학원 경험 전무... 집에서의 학습 또한 전무... 오로지 학교에서 배운것이 전부... 학교를 믿었다... 그러나... ㅠ.ㅠ 지난 봄... 중학교에 들어간 혜린이의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오자,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려고 정민이도 거실에 앉혔다. 자~ 정민이의 실력을 먼저 테스트해 볼까나? 농담하듯이 알파벳이나 써봐라~ 하고 던졌다. ㅠ.ㅠ A B C D E ㅋ G ... ㅋ? ㅋ? 에프? 소문자중 몇 개... j와 t도 좌우 대칭이 바뀌었다. 초간단 단어 몇개 읽어보라 하니... 버벅... 아~~~ 우찌할꼬? 우찌할꼬? 난 정말 정말... 간 큰 엄마였다... 혜린이의 현재 실력... 초등학교때 내내 놀다가.. 더보기 이전 1 ··· 413 414 415 416 417 418 419 ··· 425 다음